라이프로그


폼 나려면 이정도는 타야지! SCOOP





두말할 것도 없다. 알렉스 몰튼이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자전거다. ‘자전거계의 롤스로이스’라는

별명이 모든 걸 대변해준다. 문제는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다.

돈 많은 남자의 장난감은 될 수 있어도, 결코 보통 남자의 출퇴근용 이동 수단은 될 수 없는 ‘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’이다. 그다음 떠오른 것이 바로 샤넬이나 펜디 혹은 에르메스에서 나온 자전거들인데,

이들 또한 ‘억’소리 나게 비싼 것은 매한가지다.

 

그나마 푸마나 폴 스미스 자전거 정도가 좀 도전할 여지가 있는 가격인데, 전자는 너무 머스큘러고 후자는

너무 발랄한 게 마음에 걸린다. ‘이건 이래서 안 되고, 저건 저래서 안 되고’ 나조차 스스로 지쳐갈 때 쯤 발견한 것이 바로 ‘어반 아웃피터스’의 자전거다. 가장 미국적인 브랜드로 명성이 자자한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선보인 이 자전거를 웹서핑으로 발견했을 때 나도 모르게 유레카를 외쳤다.

 

발랄한 컬러 조합과 잘 빠진 외모를 가진, 나의 이상형 그대로였다. 브랜드 자체가 아직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안 돼서 해외 배송을 해야만 한다. 하지만, 이런 불편함 쯤이야 올여름 내내 많은 이들에게 받을 선망의 눈빛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. 399USD라는 매력적인 가격은 덤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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